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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식품의 명칭도 이젠 생명공학적 접근 필요
발마
2014. 9. 12. 12:15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고 상품선택
안목이 폭넓은 소비자들은 저농약 선호 경향..
아울러 용어 표기상의 정확성 즉 신뢰성 선호도가 높아지고있다.
효소액이라고 잘못 표기된 채 판매유통되던 것들은 모두 꼼수였다.
올바른 표기법으론 발효액 또는 발효즙이 신뢰도가 높은 용어..
※사진은 혜명초당에 피어난 홍장미 여사.. 그런데 장미는 왜 씨가 없을까?
효소는 자연계 존재하는 천연물질이지 인공으로 만들어내기는
상당히 고난도의 고가품이라고한다.
산초나 채소 과일류를 설탕과 잘 배합하여 버무리면 효소 작용으로
우리 인체에 흡수하기 좋은 구조로 분해시켜주는데 변화된 생성물을
발효액 또는 발효즙이라 호칭한다. 효소액이란 명칭은 무책임한 표기!!
엑기스라는 용어 역시 일본식 표현. 외국어 엑스트랙트(extract)의 와전.
관행적 표현으로는 추출액이 적절.. 수분함량을 더 줄인 것은 농축액이다!!
생산자 가공업자 판매유통업자 그리고 소비자 모두 제대로 이해하고 접근하면
우수 고품질 상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서 신뢰를 얻게될 것이다.
농산물 가공도 이젠 생명공학적 응용과학 분야로 성장중이다.
효소액이니 엑기스니.. 무지했던 꼼수용어들은 퇴출 확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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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7년 구월 검포도가 익어가는 때
산골사랑방 慧明草堂에서 / 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