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내친구

해우소에는 극락과 지옥이 공존하더라는..

발마 2012. 2. 15. 10:06

요 며칠 사나흘새 초죽음 상태 연발...

 

아마도 곶감을 너무 많이 먹은 탓인가?
일회성 변비로 엄청 진땀까지 흘려가며
다리가 저려서 비틀비틀 쓰러져 죽을뻔..

반죽음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살아났스..

 

그런데 웬걸...

 

뿔싸뿔싸 아뿔싸~

럴쑤럴쑤 이럴 수가~??

 

이번엔 시시때때로 예고도 없이 터져나오는
소사소사 맙소사 설사가 그동안 고이고이 잘도

지켜온 내숭, 점잔, 얌전, 우아한 품위에 개망신 먹칠...

 

어젯밤 곶감 하나를 또 빼먹고 우선멈춤은 했지만...

꽁꽁 꽉 막혀도 진땀... 좔좔 너무 잘새도 식은땀... @@

 

<극락>과 <연옥>을 오락가락.. 들樂날落..

좌불안석은 사흘째 진행형이라는 전설이....

 

건강 365일 지키려면
생활혈색 건강체온 36.5℃와 함께 건강생활 준칙
<잘먹고 잘자고 잘웃자>는 물론 <잘싸자>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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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마 / 산골 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