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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뭄 장기전 돌입

지난여름 태풍 두번에 산골짝 선녀탕
계곡물 차오를까 기대했건만 말짱꽝.

영천댐 수위는 날이 갈수록 줄어드네.
주변지역 산하가 점점 푸석푸석이다!!

다음 태풍은 빨리 찾아든다해도 대략
지금부터 8~9개월 지나야 될것 같은디..@@

어느덧 마당엔 가을이 내려앉았다.
낙엽은 매일매일 우수수 쌓여만가고
그냥 놔두자니 산만하여 쓸어모았네..

국화도 제철을 맞아 분홍색 노란색 자주색
몽실몽실 우아한 자태를 맘껏 뽐내고 있다,


혜명초당 주변의 배롱꽃은 진작에 들어가고
사시사철 상록의 반송은 늘 그랬듯 초록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