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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꽃피는 산골 울긋불긋 꽃대궐 봄은 역시 생기와 활기가 넘친다. 봄꽃의 생동감이 주는 매력이다. 혜명초당 주변이 온통 꽃대궐. 보라색 무스카리도 피고 붉디붉은 명자도 피었건만 사진게시는 왜 빼먹었지? 두 봄처자 섭섭해 하겠는걸.. @@ 괜찮아~ 곧 등장할 다음번 무대에 출연 예약. 지난 가을에 심었던 마늘도 모두들 머리를100% 쏘옥. 그런데 양파는 절반만 생존. 감자도 심고나서 비닐멀칭. 곧 싹이 올라오면 숨구멍 빵~ 뚫어주리라!! 저 보이는 밭은 돌밭.. 삽으로 갈아 파헤칠적마다 신석기 구석기시대 유물들이 해해연년 쏟아져나온다. 그 파낸 돌로 만리장성도 쌓겠더라. 그렇게 계속 파내려가다보면 언젠간 브라질 땅까지나 뚫리는거 아닐까 몰러? ㅎ~ 더보기
하얀 눈꽃이 팝콘으로 어김없이 봄은 오는도다. 해발 400고지 혜명초당 올라오느라 좀 늦었을뿐 뒤늦게나마 花알짝 活짝. 산수유와 홍매화는 진작 춘설과 함께 폈다 지는 중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던 노선화(노란 수선화)아씨와 보라무스(보라 무스카리)도 수줍은 미소를 사알짝 살짝!! 딱히 높지도 낮지도 않지만 해발 400고지 비록 사나흘이야 늦었어도 봄은 웃음꽃 활짝~♡!! 더보기
노오란 생울타리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초당엔 노란물감 잔치.. 그건 바로 나리나리 개나리꽃 시골산골집 영역경계 생울타리.. 철모르고 아무때나 피어나더니만 올봄엔 예년보다 조금 일찍 만개!! 최근들어 날씨가 美쳐도 단단히 美친듯하다. 사월 초순말에나 피던 산골벚나무가 삼월 하순초부터 꿈틀 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