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얀 눈꽃이 팝콘으로 어김없이 봄은 오는도다. 해발 400고지 혜명초당 올라오느라 좀 늦었을뿐 뒤늦게나마 花알짝 活짝. 산수유와 홍매화는 진작 춘설과 함께 폈다 지는 중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던 노선화(노란 수선화)아씨와 보라무스(보라 무스카리)도 수줍은 미소를 사알짝 살짝!! 딱히 높지도 낮지도 않지만 해발 400고지 비록 사나흘이야 늦었어도 봄은 웃음꽃 활짝~♡!! 더보기 아니 벌써 사월도 중순 들어섰네? 봄은 봄인게야. 꽃들의 미소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다보니 어느새 사월도 중순 들어섰음에 새삼 깜놀. 홍명자 그녀의 자태는 올해도 어김없이 농염짙더라. 화사했던 벚꽃은 꽃비가 되어 내리거나 꽃눈이 되어 흩날리더라. 그 벚꽃잎 한장 내 새참 커피잔에 날아 떨어졌네 아 곱기도 하.. 더보기 홍명자 그녀의 뒤늦은 변신은 무죄 참으로 괴이하도다!! 여지껏 안그러더니만 올가을 왜 이런다뇨? @@ 가는 시절이 아쉽다더냐 요즘 세월이 하수상하더냐 이 늦가을 무슨 사연 있길래 너 혼자 독야홍홍 피어났더냐 여름내 잘 익어맺은 산당화 열매 먹잘것도 없어 달리면 달린 그대로 떨어지면 떨어진 그대로 방치하다가 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