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런 겨울비는 난생 처음.. 연말년시에 이런저런 큰일을 네탕 정도 치르고나니 나도 모르게 해가 바뀌었스. 김장 150포기 잘 끝냈지~ 창고헛간 한채 잘 지었지~ 사촌들 5명 일박이일 잘 다녀갔지~ 꼬마군단 3천군사 일주일동안 초토화 난장판 만들고 올라갔지~ 처형내외 가족 6명 역시 일박이일 머물다갔지~ 나는 나대.. 더보기 목마르트 언덕에 오랜만의 빗줄기.. 다섯달만의 빗방울 소리들어보니 새삼 풋풋함이.. 마음이 괜히 울적하거나 왠지 일이잘 안 풀리고 때론 몸도 편치않거든시조라도 한수 읊으며 기운을 되찾기..------------------------------명월-그리워라, 만날길은 꿈길밖에 없건만내가 님 찾아 떠날때 님은 나를 찾아왔네바라거니, 언제일까 .. 더보기 아니나 다를까? 세차했더니 바로 비오네.. 거금 3만5천원 들여 애마 세차하고 났더니만.. 기쁘다 겨울비님 오셨네~~♬ 거봐 내가 하는짓 다 이렇다니까.. @@ 그래도 이게 웬떡.. 넉달째 지속되던 목마르트언덕 겨울 가뭄은 일거에 해소되었스. 비싼돈 들인 약발효험 기막힌 쪽집게. 세차 기우제 하필법칙 멋지게 적중했스.. ㅎ~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