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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내친구

방귀 : 개인의 인내력 교양문제냐 건강진단의 척도냐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설승은 기자  / 입력2012.03.05 15:24 

 

"방귀냄새가 심한 경우는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했기 때문"이라며

"장 건강상태가 아니라 음식의 종류가 냄새에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방귀에 복통, 설사 등이 동반된다면 장 건강이 나빠졌을 확률이 크지만

방귀의 냄새와 횟수만으로 장 건강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 견해다.

실제 달걀, 육류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은

대장에서 발효되는 과정상 냄새가 심해져

방귀도 냄새가 독한 편이다.

 

그러나 방귀의 횟수 측면에서만 보면

육류는 오히려 방귀의 횟수를 줄이고,

 

채소의 식이섬유가 체내에 흡수되지

않을 경우 잦은 방귀를 유발한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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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냄새는 거의 없는데 소리만 엄청 요란하고 횟수는 하루에도

    열두번 넘게 잦았던 나는.......?? 허풍쟁이?? ㅎㅎㅎ.. 일단 안심~~~

   

    인체 배출가스 소음과 횟수 및 공기오염 허용기준은?? 아직 없는갑다.

   

    육류 섭취량은 조금 늘릴 것 + 콩이나 채소는 꼭꼭 씹어 먹을 것..

    내맘대로 멋대로 진단 결과 :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잘 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