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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넉살 건강

연어초밥으로 함포고복 안방女友표 집밥식 연어초밥 코로나 첫발생 이후 3년째 우리는 시골 초당에서나 도시 아파트에서나 배달음식 주문은 한번도 없었다. 어쩌다 가끔씩 용감(?)하게시리 외식은 여러번 감행했었다. 어쨌든 시중의 음식점들은 듁을맛이겠더라. 식객들의 발길이 뜸해졌으니.. 연어 한뭉티를 사다가 집에서 마눌여우님 솜씨로 직접 만든 연어생선초밥을 먹어보니 비용은 스시전문식당의 20% 포식 만족감은 거의 200%. 미소시루 역시 즉석 제조. 다시마 멸치 마늘등 우려낸 국물에 재래식 집된장 한두숟갈 적당히 풀어서 끓여내니 더 향긋 맛있더라. 그렇게 한삼십개는 먹어댄듯. 연어초밥으로 함포고복해보니 값도 맛도 기분도 짱짱짱~♡!! 더보기
행복은 학업 성적순이 아니야~ 그렇다고 평소에 공부하지말고 그냥 놀아라~ 말씀하시는 선생님, 학부모는 없을듯.. 백신을 맞아도 안맞아도 코로나엔 감염. 다만 중증화 위험률을 낮춰주는 효과뿐? 그나마 지속기간도 기껏 3개월 남짓정도? 세계 1,2차 대전 (북괴남침 전쟁포함) 전체 사상자수 : -군인 : 대략 4~5천만명? -일반 : 대략 2~3천만명? ※공식 통계자료는 불명. 사상자=전사자+부상자+자연사+객사 일반 민간인 사상자 숫자엔 총격이나 폭격 피해자도 있지만 전쟁중의 식량부족, 의료 결핍, 전염병, 고립, 사고, 지병악화 등도 포함된 숫자일 것으로 추측된다. 세계 코로나 전쟁 전세계 발생현황 (2022년 2월 현재) -총 누적감염 이력자 : 약 4억명 육박중. -총 코로나19 사망자 : 약 6백만명 육박. ※자료출전 : 의료전문.. 더보기
코로나역병도 지긋지긋한데 우리 국내대선 정국은 갑갑 답답하다못해 징글능글 진절 넌덜머리 가슴속이 다 더부룩.. 李넘이나 猪놈이나 狗늠이나 하나같이 속시원한 눔이 없네.. 나 혼자만의 자유착각인가? 일본의 모 호텔 식당에는 원통형 전등갓 모양의 투명 칸막이도 등장했더라는 외신보도를 보고 무릎을 탁치며 아하 일본은 역시 일본답구나 과연 코로나의 끝장 결말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감탄과 경악의 한숨을 동시에 내뱉게 되더라는.. 요즘엔 정통 언론매체들의 정치모사꾼 등장 관련기사 내용중엔 별로 믿을게 없더라. 그저 즈그들 입맛에만 맞거나 돈되는 쪽으로만 쏠리는 느낌. 그래서리 우선은 미래 불확실성 하나만이라도 일단 해소하고자 코로나 백신3차 접종을 맞았스!! 아제백신 1,2차에 이어 이번엔 모더나 3차.. 계속 살아서 내년에도 이몸이 숨쉬.. 더보기
남들이 보면 코웃음 칠라!! 뭐 그런들 우짜것스? 내 생애 첫 성과물인데.. 전원생활 한답시고 시골산골에 와서는 거의 탱자탱자 놀자였지 제대로 텃밭농사라곤 상추 부추 들깨 김장배추 몇 포기로 깨작깨작. 나머지는 대충 주변에서 사다 먹기. 그러다가 홍고추 100포기를 심고 생애 첫수확 첫물을 조금씩 따서는 깨끗이 씻어 말리고 볕이 좋은 날엔 양건, 흐리고 비 오는 날엔 소형건조기로 화건, 그렇게 2주일간 모아보니 댓근 3Kg 되더라. 마눌女友님이 방앗간에 가지고가서는 근당800원씩 주고 빻아온 첫 햇고춧가루. 처형처제들의 네집 김장용이니 앞으로 두물 세물 네다섯물까지 더 거두면 30근 되려나? 물론 홍고추 왕초보의 막연한 희망사항이지만.. 고추농사 말만 들었지 막상 직영해보니 밭갈이하랴 비료 살포하랴 비닐 덮어주랴 직파는 엄두를 못 .. 더보기
아제백신 접종 소감 어쨌거나 이몸도 개인취향상으론 병원이나 약국출입을 회피하는 편.. 당장 듁어 나자빠질 중병이 아니면 그냥 자연치유력에 맡기곤했었다는.. 독감 예방접종도 마눌女友님의 독촉에 3년전인가 쭈삣쭈삣 난생처음 맞아봤스. 특히 이번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는 장기간 지속적으로 세계를 강타중에 모처럼 어렵사리 개발된 백신 조차도 100% 확신감을 주는덴 뭔가 빠진듯. 오비이락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기때문. 그래 아제백신이라도 일단 맞아나보자. 부작용 이상반응으로 사망 확률보다는 항체형성으로 예방 생존확률이 더 높다. 접종 직후부터 나흘 경과 지금 이시각 현재까지 색다른 이상징후는 없더라는. 혹시나싶어 진통 해열제 사전확보 준비 해뒀지만 별로 투여할 필요성도 없었스. 민감성 체질 마눌女友님 역시 아무런 일상불편 못느낀 .. 더보기
새해 福많이!! (봄맞이 준비) 신축년 새해 설날 차례는 지냈으되 대면세배 생략된 어정쩡한 명절. 그래도 모두들 福많이 받으세요~!! 어쨌든 지나갔고 다시금 일상회복. 그 허전함을 달래려는 전원생활 유일한 낙은 역시나 땅파기 흙놀이. 뒷마당 통행로 잡초제거용 부직포 들어내고 납작 디딤돌 오솔길 조성. 사흘간에 걸쳐서 기본작업(폭0.8m x 전장12m) 평탄도 교정등 잔여작업이 끝나는 이번 주말쯤에나 완성 쉬엄쉬엄 천천찬찬 牛步美學 위 그림속의 숨겨진 영어단어 과연 무엇일까요? 3개를 찾으면서 건강증진 두뇌체조로 봄맞이 준비해봅시다~♡!! 더보기
독감도 무서운 병이었네? 작년에만도 독감 사망자수 삼천여명 통계에 새삼 깜놀. 그렇게나 무서운 병이었나? 독감예방 접종을 맞고왔다. 여태까지는 감기에 걸려도 약 먹으면 1주일만에 완쾌 안 먹어도 7일만에는 회복. 해해연년 이맘때쯤 그렇게 버티며 그럭저럭 넘겼는데.. 코로나 분위기상 올 겨울에는 독감과 겹치면 난감하겠어라.. 그런데 하필 요며칠새 심각한 접종 후유증에 다시금 또 깜놀. 맞아도 죽고 안 맞아도 죽는다?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아슬아슬.. ㅠㅠ 더보기
보름달 속에 무단침입했던 범인 색출 둥그런 모양새만 영락없는 보름달이지 실상은 앞마당에 설치된 조명등 전등갓. 어느날 점등하고보니 그 안에 녹색물체? 전등갓을 벗겨내려고 고정나사를 푸는데 오랜 기간 빗물에 녹슬어 떡이 되었더라. 기름좀 칠해두고 느슨해지거들랑 그때나 풀어보자하다가 늦게사 며칠전 열어봤네.. 전등갓을 열어봤더니 저런 녹색 식물체가 까치집을 만들어놨더라. 그 녹색식물의 정체는 다름아닌 조릿대(일명 샤샤)였어라. 최초 발견직후 거의 두달만인데 듁디도않고 저렇게나 멀쩡. 아해야~ 안됐지만 무단침입, 불법주거, 월세미납 문죄하노니 이제 너는 너의 갈길을 가고 나는 나의 갈길을 가고자하노라. 싹둑~ 코로나 그늠도 저렇게 싹둑 베어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늠의 샤샤 조릿대 줄기가 조명등 지줏대 내부 빈 공간을 타고 지상에서 해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