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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기상이변과 기후재앙 이란? 그날그날의 기후 상태.. (맑음 흐림 비 눈 기온 이슬 바람 서리 안개 번개 우박 결빙등) 그럼 는? 지역에 걸쳐 주기적 반복되는 기상현상 (가뭄 홍수 태풍 회오리 고온다습 저온건조 열대야 한파 이상난동 열돔등) 초고성능 대형 컴퓨터와 인공지능 덕분에 단기 기상예측 적중률은 대폭 좋아졌으나 중장기 기후재앙은 경향적 추세만 점칠뿐. 어느 시기 어느 지역에 어떤 돌발변수가 터질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게 현실이다. 캐나다 북서부 리튼지역은 에어컨없이도 잘살던 곳이었다는데 최근 느닷없이 열돔 현상으로 이상고온 50°c와 청천 날벼락인 낙뢰 수만번에 곳곳산불 초토화 되었다는.. 지구 전체적 기후변화가 해해연년 재앙급 규모로 격상중인 느낌이 든다. 고산 만년설과 남북극 주변 빙하가 지구 온난화로 점점 줄어든.. 더보기
달아 달아 먼동 트기전에 얼른 서산 넘어가렴.. 달도 아닌 것이 달처럼 생겼어라. 마당 조명등 갓인데.. 아니 그런데 그안의 녹색 댓닢처럼 생긴 것은 뭐람? 어떻게 들어갔지? 비 그치거들랑 저 갓 한번 열어봐야지.. 유월하순부터 팔월 초순까지 장장 한달넘게 지속된 장마기간. 물론 50여일 줄곧 비요일 雨요일만은 아니었지만 초당 잔디밭과 텃밭에 사나흘 간격으로 매일 관수작업에 동원되던 30m 물호스는 탱자탱자 노느라 먼지만 수북 자고로 가뭄끝은 있어도 홍수끝은 없다더니 물폭탄 피해지역의 모습이 너무나 처참하더라. 작년엔 산불재앙, 올해는 큰물재앙, 도덕윤리적으로는 아전인수격 토사구팽에 사회경제적으로는 누구는 집이 서너채 누구는 전월세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 집값 폭등.. 이런 변고가 반복되면 과학을 신봉하는 대다수 서민들조차도 곧 민심흉흉 괴소문에 빠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