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봄은 오는도다.
해발 400고지 혜명초당
올라오느라 좀 늦었을뿐
뒤늦게나마 花알짝 活짝.
산수유와 홍매화는 진작
춘설과 함께 폈다 지는 중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던
노선화(노란 수선화)아씨와
보라무스(보라 무스카리)도
수줍은 미소를 사알짝 살짝!!
딱히 높지도 낮지도 않지만
해발 400고지 비록 사나흘이야
늦었어도 봄은 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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