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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내친구

꽃샘바람 제법 불던날



보현산자락 시골산골
혜명초당도 봄맞이중..

산수유 홍매화는 만개~~
물탱크 청소도 좀 하고
마당밖 텃밭도 좀 갈고
감자도 두이랑 좀 심고
냉면육수도 좀 흘렸쥬~~

꽃샘바람은 사흘째나 윙윙!!
해발400고지 밤새 영하 4도.

아침에 일어나보니 돌확엔 얼음판.
바람에 떨어진 홍매화 꽃잎 날아와
얼음판 위에서 속절없이 연아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