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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미래로

세계화 물결 속에서도 국어와 국사는 영어만큼 더욱 소중

좋은 우리 말도 꽤 많은데..

뭐라 말해야 좋을지..

 

요즘 각종 선전광고문 전단지는 물론 심지어

공영방송 출연 진행진들의 입에서조차 오픈이라는

말이 무개념적으로 거의 습관적으로 남용되고 있는 것 같다.

 

개교, 개강, 개학, 개원, 개업,

개점, 개소, 개통, 개설, 개문, 개방, 개봉, 개시 등등

상황에 걸맞는 전통적 용어들은 다 어디로 이민 간 것일까?

ㅎㅎ.. 개라면 지긋지긋했던 개판 추억이라도 있었던 것일까??

 

오색찬란 아름다운 무지개하며 된장찌개도 참 구수한 맛이 좋고

진도개, 풍산개, 삽살개 모두 충성스럽고 영리한 개들인데..@@

 

언어는 철학과 사상을 담아내는 그릇이다. 따라서

언어적 사대주의를 벗어나야 진정한 선진문화 일등국민이다. 

 

국제화, 세계화, 다문화 사회가 되면 될수록

어설픈 콩글리시보다는 제대로된 국어가

더 멋지고 맛있어 보이는 까닭이 거기에 있다.

 

그래야 밖에 나가서도

제대로 된 영어가 술술 나온다는 전설

 

다시금 국사 과목이

고등서당 필수과목으로 승격되었다한다.

 

이왕이면 큰서당 수능 필수과목으로도

머지않아 격상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