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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넉살 건강

당분간 나홀로 묵선 돌입...

큰서당 학창시절에는 책보따리 붙잡고 룰루랄라
학문을 열어라~ 학문에 힘써라~ 학문을 닦아라~

 

요 며칠 사이에는 큰뒷간에서 문고리 붙들고 전전끙끙
항문을 열어라~ 항문에 힘써라~ 항문을 닦아라~ ㅎㅎ

 

일과성 반짝 변비에 이어 나흘째 소사소사 맙소사 설사 연발...

진정되는 것 같긴한데 약은 듁어도 먹기 싫어하는 별난 오기...

해우소 오락가락 들樂날落 진땀뻘뻘.. 오매 나 죽겄스... @@ 

 

당분간 이몸이 보이지 않거들랑 나홀로 독야떵떵 면벽수도

용맹정진중으로 여기고 제발로 해탈득도 걸어 나올 때까지

모두모두 무사무탈 무병건강들 하셔랑~!! 건강 으뜸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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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마 / 산골 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