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는 서울
구로구 돼지털(digital) 동네
새 업무 새 보직 업무파악차
며칠째 서울본사 출장출근중이다.
초,중,고,큰서당을 한양읍내에서 다녔어도 새삼
한번 길을 나서려니 도무지 엄두가 나질 않는다.
씽씽쒱쒱 룰루랄라 지방 중소도시 쾌속질주 출퇴근 버릇에 젖어 있다가
한양읍내 굼벵이 교통체증에 며칠째 갑갑 답답함에 허우적 왕짜증..@@
한양읍내에서 차 몰고 출퇴근 사람들은 셋중의 한 부류일 것으로 보인다.
1. 길바닥에다 세월아 네월아 기름값과 시간 쏟아부어도 생계 걱정 없을 분..
2. 다른 호구지책없이 오로지 달구지에 의존해야만 일상 생계가 유지되는 분..
3. 아침일찍 차몰고 와서 주차해놨다 저녁늦게 출차하려다가 중간 잠깐 운행..
모두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보다 길바닥이나 일터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다.
지하철 출구 번호를 무시했다간 된통 헛탕에 냉면육수 진땀까지 모락모락..
늘상의 일과라면 미리미리 파악 학습해두겠건만 잠시잠깐 집떠나 있는터라
피고니즘 고다니즘 헷갈리즘 헤매니즘 맹하니즘 고달프니즘의 연속이다~♡!! ㅎㅎ..
도시 밀집화 특히 포화상태의 서울 집중화를 방지 또는 분산할 묘책은 없는건가?
도농간 균형발전 정책은 그동안 허사였단말인가? 남북통일만이 최후의 일격이려나?
원자력발전 전면 가동중단에 들어간 일본의 사태추이를 가만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전기와 수도가 끊어지면 관공서, 산업체, 교육, 문화, 일상생활이 전신마비.. 시한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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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5년 5월 열하룻날
발마@산골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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