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은 주룩주룩
그래도 죠아죠아 아주 좋았스.. ㅎㅎ
언제나 그렇듯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새로운 설레임과 기대감이 섞인
뭔지 모를 흥분과 함께 미지의 불안감이 오히려 활력을 돋구기도 한다.
경주 기림사에서 멀지 않은 이곳 골굴사는 선무도(禪武道) 도량이 있다고 한다._()_*
웬만해선 자주 가보지 못한다는 아쉬움과 미련 때문에
돌아서는 발걸음이 왠지 모르게 자꾸만 뒷눈질을 친다.
내리는 빗방울만 아니라면 한참을 더 머물다 왔을텐데...
세월이 가면 갈수록 새록새록 샘솟는 아련한 옛 추억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무심무욕 무념무상 무사무탈 무병건강 기원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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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무더운 늦여름 어느날 / joa-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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