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그건 개인적 식성일 뿐...
나는 개는 좋아하되 개고기는 잘 안먹는다.
내가 안먹는다해서 남들도 못먹게하진 않는다.
복날 어울려 같이 가더라도 나는 삼계탕 정도를 주문하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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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만나는 파란눈들중에도 먹는 부류와 안먹는 부류가 있다.
유난히 한국인의 개고기 식문화에 대해 시비거는 사람을 만났다.
그래서 나는 거꾸로 맞대꾸 두세마디 한바탕 쏴줬다..
검둥개와 씨암탉 / 단원 김홍도 作
1.느그들이 한국인에게 개뒷다리 한다리라도 보태주길했냐?
2.아니면 한국인들이 느그들 땅따먹기할 때 방해를 놓길했냐?
3. 쨔샤~ 느그들은 휴가철에 피서여행 가면서 그동안 기르던
개를 길거리에 내버려두고 잘도 떠나더라. 밥이 넘어가것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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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거나 말거나 진돗개 한마리에 씨암탉도 기르며 살아야겠는데
혹시라도 주인 출타 동안에는 즈그들끼리 잘 견디려나 모르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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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5년 팔월 초사흘
발마@산골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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