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은 내친구

형설지공의 일등도우미 반딧불이

 

 

바햐흐르 등화가친 독서지절!!

 

주경야독하면서 후진 양성에도

게으르지 않았던 옛선조님들의

교육열 못지않게 서당학동들의

향학열도 대단했었다는 증거로

<형설지공>이라는 말을 꼽는다.

 

호박꽃 따서는 형광벌레 몇마리

잡아넣어 그 불빛아래서 독서를

하였다는 그 개똥벌레 반딧불이..

 

그 실체를 오늘 어렵게 대면했다~♡!!

------------------------------------------

4346년 구월 초이틀

발마 / 산골사랑방 혜명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