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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미래로

안전제일을 우습게 봤다간 큰코 다쳐~!!

 

말레이지 여객기 추락후 감감무소식..

아프간에서는 산사태로 수천명 함몰
터키에서도 탄광붕괴로 수백명 매몰
방글라데시에도 수백명 여객선 침몰
북조선 아바이동무네 아파트도 붕괴

미국에선 산불방화로 이재민 수만명.. 


성수대교 철교도 두들겨보고 건너자
자나깨나 불조심 꺼진불도 다시보자

 

삼풍백화점 사고도 엊그제 같았는데

육해공 물불을 가리지않고 일어나는

각종안전사고 가능성엔 어느 누구도

자유롭지는못한다. 네탓내탓 따지고

말고가 없다. 지푸라기 심정이 된다!!

 

하여튼 사고발생 초기에는 밤낮없이

생환 기원의 마음으로 지켜보았었다. 

 

그 와중에 사고현장 주변에서 헛도는

사기꾼 정치꾼 종교꾼 협잡꾼 행태가

피해자 가족들을 재차 분노케 만든다.

 

남이 싼똥 내가 치우렸더니 웬놈의

똥파리가 그리도 많이 달라붙는지..

 

종교가 뭔지 권력이 뭔지 일자무식

까막눈 발마 귀에는 한낱 허깨비짓..

 

특히나 인터넷 미확인 유비통신과

카드라방송 점입 가경의 괴담에도

진절넌덜머리나 이젠 무관심 전환..

 

무사무탈 무병건강 안전제일 최고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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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7년 오월 열아흐렛날(날씨 맑음)

산골사랑방 慧明草堂에서 / 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