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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미래로

세종대왕도 저들을 듕국이라 호칭한 까닭은?

나랏말씀이 듕국(中國)과 달라...

 

훈민정음 머릿글에서 세종대왕은 당시의

대륙국가 명나라를 듕국이라 표기하고 있다.

 

왜 그랬을까?

 

물론 한자(漢字)는 명나라 이전의 漢나라 글자이지만

세종대왕은 먼훗날의 분단듕국을 예견이라도 했던가?

 

반공을 국시의 제1로 삼았던 엊그제까지만해도

우리에겐 불구대천지원수였던 <중공>이 오늘은

<중국>이라는 이름으로 중요한 경제교역 맞상대..

 

한편 통일의 염원을 불태우고있는

<자유중국>은 대륙수복이 꿈이다.

그러나 <대만>이라는 국호로 전락. 

이빨도 발톱도 다 빠진 늙은 호랑이?

 

 남북한 통일의 꿈은 우리가 더 크다.

 

아무튼 국제사회 무대에서는 두개의 중국

두개의 한국이 엄연 존재하고 있는게 사실..

 

업무상 출장과 순수관광 몇차례 대륙본토

다녀왔지만 현대사회 국제화 무대에서는

역시나 이념보다는 실리와 실속이 우선..

 

그래도 듕국의 동북아공영 흑심엔 경계!!

역사적 자존심을 건드리면 일전불사 각오.

 

아득한 옛날 세종대왕이 그랬던것처럼

나는 본토 중국을 듕국이라고 불러왔다.

 

대륙도 한반도도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

한개의 듕국이 되면 중국이라고 부르리.

 

아울러 대한민국 주도의 남북한 통일도

빠르면 삼년안에 이루어질 것같은 예감~!!

남북한 통일 이후의 국호는 韓국(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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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7년 칠월 듕국주석 방문 즈음

산골사랑방 慧明草堂에서 / 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