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연스님의 삼국유사 내용중에
석유환국(昔有桓國:옛날에 환국이 있었다)라는
구절을 보고 조선총독부 및 일본의 역사학자들은
깜짝 놀라지않을 수 없었다.
조선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수천년부터
독립국이었음을 말살하는 식민사관적 역사왜곡
음모는 서기 1921년에만 시도된 것은 아니었지만
조선의 광복운동을 저지하려는 저들의 술수는
국(國)자를 인(因)자로 교묘하게 뭉개버렸단다.
즉 엄연한 국격을 일개 신화적 인물로 만들어서
믿거나 말거나로 훼손 격하시킨 것이다.
여러 경로의 잔존 문헌과 고증을 통해 어렵게
밝혀진바로는 우리나라의 고대 역사 시원은
환국 → 배달국→ (단군)조선이라고 한다.
연표로 따진다면 황하문명 인더스문명 그리고
매소포타미아문명 시절로 거슬러올라가는 것.
그 영역과 지배흔적은 오날날의 듕국땅은
물론 러시아땅에서도 발견되고 있다한다.
그러나 일본이 근대역사학 기록과 문헌을
선점하면서 친일적 식민사관 역사학자를
양성하여 강제침탈기간 내내 왜곡을 정론화
세뇌시켜왔음을 일본 스스로도 고백하였다.
(삼국유사 소장본중 훼손본 공개)
나중에 언젠간 다시 만천하에 드러나겠지만
남북분단 대치상황과 듕국의 의도적 방해공작
때문에 활발한 반론제기는 침체중에 있단다.
아무튼 건국절은 서력기원전 2333년 즉
4349년전 10월3일을 개천절로 잡고있지만
단군조선 이전의 배달국 또는 더 이전의
환국으로 거슬러올라가면 9214년쯤 된다니
우리나라의 기원은 반만년이 아니라 거의
일만년에 가깝다는 주장이 서서히 설득력
확보에 한발한발 다가가고 있는 중이란다.
세계 역사학계 공인을 받으려면 조속한
남북통일은 필수 선결과제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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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4349년 시월삼일 개천절
산골사랑방 慧明草堂 / 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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