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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미래로

캐나다 입성 첫소식


한국과의 시차는 열여섯시간..

약 아홉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 무사 도착..


이번 방문은 내 생애 세번째인 셈..

지난 두번은 업무상 출장이었지만

이번 3회째는 순전히 관광목적 여행이라

그저 홀가분하게 나그네기분을 내보기로 작심..


그래서 착륙성공 박수를 쳤더니 탑승객들 시선이

대충 내게로 집중.. 나혼자 뻘쭘.. @@ 유럽여행시절

내버릇 여전하니 뭐 나로서는 후안무치로 그저그냥 덤덤..  


도착후 렌터카에 몸을 싣고 숙소로... 첫운전은 밑의 동서 


숙소 주변 coquitlam호수공원


땅넓은 나라 캐나다는 복도 많지..

저 명경지수 호수 주변에 축구장이 7개나 있더라는..


햇살은 따사로워도 땀 한방울 안나지

공기는 신선쾌적하며 먼지 티끌없더라..


사람들은 급한 것없이 유유자적 제 할일만 묵묵히..

듕국인들은 역시 인해전술이라 어딜 가나 쏼라쏼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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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1년 유월 (현지시각 열이레 오후 5시 18분)

캐나다 밴쿠버 코퀴틀람 / 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