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착은 환영하나 분단고착화는 심히 염려..

통일 대박론은 쑥 들어가고

통일 도박론이 다시금 대두..

어느 누구에겐가는 대박터진다면

상대방 누구에겐가는 쪽박차니까..

지금 남북한간은 종전상태가 아니라 휴전

즉 정전상태에서 양측 수뇌 극적(?) 상봉.. 

티비 중계방송을 통해 아군과 적군 대표간

회담을 지켜보노라니 감회가 엄청 크더라!!

독일식 평화통일이냐 베트남식 공산통일이냐

아니면 자유즁국(대만)과 중공(듕국)식 양안

체제 고착이냐 많은 이해득실 고민이 많겠다.

아마도 평화정착을 최우선 실천목표로 잡고

후속 그림을 그려나가겠지만 혹시나 양체제

인정으로 분단고착화가 된다면 통일은 요원

해지거나 예상보다 더 빨라질 수도 있겠다!!

남북한 자유왕래 방문이 빠진걸 보노라니

역시 북측은 체제붕괴가 두려운지 현체제

고수하는 선에서 좀더 눈치를 살필 속셈?

어쨌든 실오라기같으나마 한번 터진 물꼬는

다시 막기는 쉽지않을테고 30대 젊은 나이의

권력자가 자연사하거나 권력다툼 내부 분열

자멸 붕괴상태가 올때까지는 계속 미지수~!!

좀 더 지켜보고나서야 진정성 신뢰가 확보될듯.

그러나 상호 통일 열망과 의지는 일단 보이네요.

자유 왕래방문 언급되지않은 것이 좀 아쉽지만

일단 한걸음 진전 있었다는 사실은 가히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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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1년 사월 스무이레. 남북 평화회담 감상소감

산골사랑방 慧明草堂 / 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