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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짝 사랑방

블방 바뀌고나니 개고생

마당개 장군이 개인공간


진돗개는 주인을 향한
충성이 조금 유별난 듯.
주인 부부한테만 절대복종.
다른 외부인들은 적군 간주.
1m 이내 접근하면 이빨을 드러낸다.
위험 사태가 언제고 터질 것 같더라!!
결국 산책시간외에는 울타리 안에서
저 혼자 편히 놀도록 격리공간 제공.

녹색 울타리 및 출입문 설치공사에
동원된 작업인원 3명, 미니 굴삭기 1대.

목줄에만 매여있을 때보다는 훨씬
자유롭고 편안한지 제법 유순해졌다.

돈값이 제대로 발휘되는 것 같네.. ㅎ~
장군아 너도 좋고 나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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