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로 미래로

라인강 로렐라이 언덕과 백마강 낙화암

라인 강변 로렐라이 언덕이 그 뭐길래

지나가는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안내를 맡았던 독일인 웅가씨도 즐거이

앞장을 섰다... 기껏 올라가 보았지만...@@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하였던가...??

백마강 낙화암만도 못한 것 같아 보였다..

 

경관이야 강물과 절벽 언덕 비슷하다지만

그 자연 외관은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리다.

 

전설따라 삼천리 등장 인물과 속내 사연만은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기에 생명감이 다르다.

 

겉맵시 하드웨어도 아주 중요한 불가결 요소이지만

속모습 소프트웨어가 살아돌아야 숨쉬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최종 선택과 결정 그리고 집중은 역시

2%의 휴먼웨어가 나머지 98%를 지배하더라는...

 

역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

4343년 3월 중순초 / 문득 독일 옛생각에 잠기며... / 발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