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고객들에게 쇼핑시간 동안만
남편노릇 대행 남자를 빌려준단다.
쇼핑내내 팔짱만 껴주고 다니면 된다는..
물론 원씽 돌씽 화씽들이 많아서겠지만..
그럭저럭 남자들로서는 알바 수입이 짭짤..
대남을 찾는 이유야 개인별 가지각색이다.
1. 진짜 정말 외로워서..
2. 악질 스토커 눈속임 작전상
3. 여성들의 내재된 암컷본능(모성본능)상
4. 기타 등등..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수요는 공급을 창조..
100만년전 원시 선사시대부터 현대 문명사회 오늘날까지도
내려오는 원형질적 유전 본능중 원본 불변의 법칙은 바로
여자 : 암컷본능 = 모성본능 = 잘익은 과일을 비교선택 채취본능
남자 : 수컷본능 = 사냥본능 = 목표한 사냥감에만 추적 집중본능
나는 최근에야 알았다.. 배우나 탤런트 이름을 잘몰라도
곱상한 얼굴의 태희 그녀만은 내머리에 입력저장이 쉽게..
농사짓기 전 옛날옛적에는 수컷들은 먹잇감 사냥하러 나간다.
그러다가 목표물 발견하면 잡을 때까지 추적한다. 지나는 길에
손쉬운 사냥감이 있어도 그냥 지나친다. 최초 목표물에만 집중..
여자들은 동굴 속에 남아 있다가 배가 고프면 아기 젖도 먹이랴
젖 주려면 본인 자신도 뭔가 먹어두랴.. 동굴 주변 가까눈 곳의
나무열매라도 따면서 사냥나간 수컷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한손엔 아기를 안은 채 눈엔 잘익은 열매를 두리번 두리번
찾으며 다른 손은 아까 봐둔 열매를 보지도 않고 잘도 따낸다..
워낙 TV드라마를 시청하지 않는 내게도 뉴스 시간대 단골
주인공 빙판공주 연아만은 유일하게 쏙쏙.. ㅎㅎ.. 거참
한손엔 핸드백을 들어야 안정이 되고 누군가 팔짱을 껴주고 있어야
모성본능 암컷본능 채취본능 그 원초적 본능이 충족된다는 가설이..
쇼핑시간이 길어지는 이유도 그 잘익은 열매 선별 본능 때문이라는..
그래서
남자는 오로지 한번에 한가지 일에만 몰두하고...
여자는 두세가지 일도 동시 상영으로 한꺼번에
해치운다는... 믿거나 말거나 여고괴담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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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5년 섣달 열나흘 / 발마@별빛 산골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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