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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자재 난장

다르다와 틀리다의 시각차로 발생하는 문제 사례

다르다(異, different)

틀리다(誤, wrong)

 

두 단어의 뜻은 한자와 영자로 병기했듯

그 쓰임새나 뜻을 대체할 관계가 아니다.

 

차이점을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그 상대적 개념의 단어를 증인

참고인으로 내세워보겠스.

 

다르다 같다 (同, same)

틀리다 맞다 (正, right)

 

이젠 다르다와 틀리다를 혼용하거나

혼동해선 안되는 이유를 알아챘겠쥬?

 

 

※다르게 답을 썼다고 틀린게 아니듯 같게 썼다고 옳거나 맞는 것도 아니야~

 

같은 그림을 보고도 저마다 감정지수와 만족도는 다르다 뿐 틀리다 말할 수 없스.

다만 시각과 처지를 돌려보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는 여고괴담 전설은 여전히 유효.

 

민주주의 기본원칙은 <개인 평등주의>와 <다수결 승복>의 원칙이다.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올라가도 다수의견이라면 승복해야한다.

그래서 때로는 왕정이나 독재보다 우매한 게 민주주의이기도하다.

 

다만 소수의견을 배려하는 건 <집단 이기주의>를 버리기 위함이다.

작금의 정치시국적 집단의견 동향들은 국민을 피곤하게 만들고있다.

 

반갑고 기쁜게 아니라 지리멸렬하고 불안감 또는 코웃음치게 만든다.

북조선 아바이 동무에게나 할 소리를 함부로 국내에서 떠들고 있다.

 

일반 서민들이 바라는 진정한 민주주의는 이권 떡고물 목적의 권력다툼

아닌 자기희생을 통한 민생복지와 국력향상 즉 국제경쟁력강화 아닐까.

지금 세계는 다시 약육강식의 생존경쟁 시대가 반복 도래하고 있잖스?

 

서민들 배부르고 등따습게 해줄 능력자가 최고 지도자이지... 민주주의

그 구태의연한 퇴물을 아직도 쥐고 있는 자는 민심을 보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야심 흑심을 은폐하려는 가면탈.. 즉 북조선 3부자 동무쯤?

 

천주교 전주교구 사제단이나 민주당 통진당 그대들은 내말 듣거라.

 

국가의 원동력은 국민들의 민심에서 나오는 것이지 그대들의 정치적

야욕과 흑심이 이끌어가는 것이 절대 아니외다. 과반수이상 국민들이

지지한 것은 당신네들이 아니니 괜한 불복투쟁일랑 그만두길 바라오.

 

사제단들이여...

 

지속성 불변성 논리성이 결여된 일과성 가변성 감정적 흥분만으로는

이제 더이상 국민들의 올라가즘을 자극하기에는 병자호란 임진왜란때

이미 약발이 다 떨어졌스. 시대가 저만치 한물 앞서가고 있거든요.

그 열정으로 평양에가서 독재정권은 속히 자수하고 광명찾으라 하셩!!

 

몇몇 정치꾼들중엔 아직도 이권청탁만 밝히는 삼류똘아이 남아있소만

요즘 시대는 사제들만 똑똑한 게 아니라 국민들이 다 똑똑해졌더이다.

 

절대다수 국민들이 고통받던 왜정침탈 시기도 아니고 이기붕 독단통치

시절도 아니건만 새삼스레 민주주의 타령엔 신물이 솟구친다는.. ㅋ~

 

안된 소리지만 <하나님>보다 더 막강한 세력은 <마나님>이외다.

 

마나님들이 뽑은 대통령을 나는 총각이라 그 느낌 몰라 한다면 지금

즉시 사제직을 사퇴하시오.. 그리고 어여쁜 마나님과 살아보셩. ㅎ~

 

지금은 댓글공방이니 대선불복이니 논할 때가 아니라 늘 그래왔듯

김장 담그고 땔감 쌓아두고 쌀가마니 비축해서 역사왜곡 황소바람,

영토분쟁 동장군, 경제무역전쟁 외적이나 아바이동무들과 싸울 때!!

 

다같이 힘을 합쳐도 이길똥말똥인데 이 무슨 국력 낭비냔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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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6년 동짓달 스무나흘날

발마 / 산골 사랑방 慧明草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