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자재 난장

날궂이 안줏거리

비오는 날은 공치는 날? 이건 막노동 공사판이고
비와도 끝까지 공 친다!! 그건 골프광들의 우중 강행군..

<날궂이>의 국어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1) 궂은 쓸데없는 이나 괜한 .

(2) 궂은 집안에서 음식 장만하여 먹거나
     이야기 하면서 시간 보냄.

겉마음이야 꽃 아닌 사람 있겠나? 그러니

너도 한잔~ 나도 한잔~ 일배일배 부일배!!


서민들이나 부자들이나 다 나름대로의
행복추구 권리와 방법은 있게 마련이다. 
그걸 대충 망치려 드는게 여의도 정치꾼.

그래서 날궂은 핑계김에 나도 개소리 한마디. ㅎ~

입법의결권과 국정감사권을 부여하였더니만
조선총독부 완장찬 순사헌병처럼 거들먹 소란.

봉사하랬더니 옥상옥처럼 군림만하는 <귀족>들..
<귀>찮은 <족>속들 행태에 국민들은 불행감 폭발.

이런저런 간접매체를 통해 들어보니까 대다수
스웨덴<국회>의원 품질은 여의도<국해>의원들
보다 어쩜 그리도 봉사정신이 투철한지 정말 깜놀!!
스웨덴 국會의원들은 진짜 정치일꾼처럼 일하고
여의도 국害의원들은 정말 모사꾼처럼 뒤틀기만.. 

한국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모 스웨덴 국회의원은
사무처 출장경비 정산과정에서 자비 지출이 아니고
대접받은 식사비용만큼은 자진반납 세비공제합디다.

그들은 남북분단 대치상태가 아니기에 세입세출 여건이
우리와는 좀 다르겠지만 국민과 행정부 위에 군림하려는
권위주의가 없고 봉사와 견제 그리고 발전적 순리 추구!!

국산 토종품중에도 합리적 가격에 참 훌륭한 품질이
많이 선출되면 좋겠는데 과연 우리 대다수 일등국민
안목으로 이번엔 어떤 품종을 선택할지 자못 기대감.

무능후보나 지역성만을 앞세운 색안경 시각엔 교활한
능구렁이와 탐욕적 하이에나만 키우는 꼴 되겠더라는..

내가 대권 차지하면 민주주의요

남이 선출되면 부정선거라는 발상은

이젠 우리 대한민국 일등국민에겐 통하지 않는다.


막말로 말해서 그까짓 민주주의 아니면 어떠랴..

오늘날엔 경세제민 즉 <경제>가 행복의 으뜸인걸?

우리에겐 남북평화통일 그 숙제도 급한 불이기 때문.

군사력도 막강한 무기가 되겠지만 일시적이요

경제력은 시간은 다소 걸려도 지속 영구적이다.


입으로만 애국할게 아니라 진정한 우국충정 활약실천
스웨덴 국회의원들처럼 공명정대 인물이 많이 뽑혀서
법치주의를 근간으로 국리민복과 국력향상을 도모하여
상생발전하는 제도개선에 주로 고민해주길 갈망하노라_()_*
----------------------------------------------------

4349년 사월나흘 봄비를 맞으며..

산골사랑방 慧明草堂 / 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