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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자재 난장

사전투표제도 그거 편리하군..

일찌감치 달려가 한표 던지고 왔스.

아니지 두표 던졌스. 한표는 후보자.

또 다른 한표는 지지 정당에 던졌스.


투표용지가 두장인데 무슨넘의 정당이

언제 생겼는지 스무개도 넘네요. 깜놀!!

선거철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메뚜기당..


다선의 권위주의적 능구렁이보다는

초선의 참신한 새인물이 괜찮을까?


의원이야 이당의 저아무개를 소신껏

뽑으면 되는거고 정당선택은 합리적

견제와 실천적 가능성의 미래희망을

제시하는 당을 밀어주는게 절묘할듯..



사전투표소로 가는 길은 이제 벚꽃이 한창.. 바람불어 좋은날엔 꽃비도..


줄서서 기다리는 불편없이 홀가분하게 투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기분 상쾌.


산골로 돌아와보니 뒤늦게 活짝 핀 왕벚꽃이 花알짝 반겨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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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9년 사월 여드레

산골사랑방 慧明草堂 / 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