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줄기가 점점 드세지니
기대도 절반 걱정도 절반..
청개구리 밤새 울어예던 까닭을
이제사 알겠네..나 뒤늦게 철들었나?
최근 2~3년간 해해연년 초당주변
지역엔 마른장마와 비없는 태풍만
불었는데 오늘 비는 제법 줄기차네.
초당주변 지형특성상 북쪽 경계선은
농로를 까고있는 거의 5m 절벽이고
지적도상 필지 지주만도 여섯명이다.
지방정부 당국에 절벽도괴 위험방지 옹벽설치
숙원사업 신청하여서 전체중 1/3 일부 구간만
준공됐으나 잔여구간은 예산타령에 하세월~!!
임시방편상 일부구간은 내손으로 흙수레를
몇달째 퍼나르기 해왔지만 언발에 오줌누기.
그나마 이번 장맛비에 와르르르 무너지면
이거이거 어쩌나 근심걱정이 태산인 것을
청개구리는 알까 모를까? 전전끙끙 막막!!
에라~ 나도 모르겠다 코바 그늠이나 싸악
씻어가주면 감지덕지.. 안전 및 건강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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