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를 부분적이나마
해제했다지만 코로나역병으로부터
완전 자유로울 수 없는 느낌은 여전.
코로나 공포가 2년째나
전세계를 흔들고 있지만
어김없이 계절은 가고지고
역시나 단풍도 변함없이 홍조.
부석사 안양루에 석양이
스며들면 좌불상이 출현.
시간대가 맞아떨어져야 목격.
※사진 : 서재선 작가
※글 삽입 및 편집 : 발마
경주에는 원효대사와 요석공주가 있다면
영주에는 의상대사와 선묘낭자가 있더라.
뜬돌 즉 부석(浮石)의 전설 믿거나말거나~~
밀폐된 실내 공간보다
개방된 실외 공간에서
호젓이 머물면 정말로
맘 편안해서 좋긴좋다.
손 맞잡고 같이 살기는 싫지만
코로나와의 불편한 일상 동거
제발 더 이상 확산이 없기만을..
이제부터는 민생경제 회복도
시급한 현안과제로 부상(浮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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