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던지기 / 연주
재미있네~
옛날옛적 어린시절 추억 하나
아련히 떠오르며 빙그레 미소.
그림도 실감나게 그려냈지만
시 아닌 싯귀가 제법 그럴싸 그럴듯.
한복옷가게 / 승주
강남 청담동 어딘가에 있는
한복전문 옷가게 한번 다녀온뒤
제혼자 쓱싹쓱싹 그렸다는 전설이..
계집애 아니랄까봐 안가르쳐줘도
인형옷입히기 주방놀이등에 늘 심취
방패연 / 성주
시골산골 외갓집에 와서
연날리기 놀이가 그렇게나
인상에 깊이 남았나보다.
그런데 이녀석 제 할애비할미들은
쏙 빼놓고 마당개 장군이는
떡허니 그려놓았네.
하기사 친증조할머니까지 포함하면
친조부모 외조부모 총 다섯분이나 되니
제식구 다섯만 그려넣기도 벅찼겠지..
그려그려 마당개 장군이는
외갓집 상징 마스코트 인정.
♡♡♡
멋대로 맘대로
자유자재 상상초월
아이들은 어른의 반면교사.
어린이들의 자발적 창의 상상은 무죄♡!!
'세계로 미래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인년(2022) 새해 달력 (0) | 2021.12.17 |
---|---|
방역충실도 중요하고 경제회생도 심각 (0) | 2021.11.04 |
남북통일의 꿈도 키우라고.. (0) | 2021.03.17 |
수원 화성행궁 나들이 (0) | 2020.11.04 |
오스카상 받은 김에~~~ (0) | 2020.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