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으로는
춘삼월 중순이건만
한낮의
땡볕은 초여름 방불.
점점 봄은 짧아지고
여름은 길어진다는 전조?
솜사탕처럼 팝콘처럼
보이던 벚꽂도
한 사나흘간 반짝.
그리고는
하이얀 꽃비
흩날리듯
흰나비 되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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