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초여름 날씨에
벚꽃도 花들짝 피어나더니
다시금 체감기온은 한겨울??
동시다발로 花알짝 만개했던
그 벚꽃들도 짧은 생애를
마치고는 작별인사.
팔랑팔랑 흰나비처럼
하늘하늘 꽃비되어서는
땅바닥에 흰눈처럼 쌓인다.
으스스 한기마저 느껴진다.
화덕에 불을 지폈다.
훨훨 날아올라라~
벚꽃들아 내년에
또 만나자
좋았어!!
♡
겨울같은 날씨에 잠시 불멍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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