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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짝 사랑방

블랙스완 영화를 보고나서...

 

 

 

블랙스완 (Black Swan)

 

인생은 한토막 연극무대라 했던가?

이 영화에서는 인생이 정말 한토막 발레이기도...

 

사랑과 질투, 출세와 좌절, 권모와 술수...

환상과 현실, 선녀와 악녀, 백조와 흑조...

 

완벽성 추구와 억압된 본능사이의 충돌

그 복잡다단한 오욕칠정의 오묘한 분출과 교차

 

 

 

 

 

 

영화속의 주인공 발레리나

<니나>는 바로 또다른 나 자신의

숨겨진 자화상 거울이나 다름없다.

<니나>가 나에게 말한다면 너나 잘해라 말했을 것 같다.

 

그래 인생은 이제부터야..  그동안 뭔가 잘못된

나의 사고방식과 행동습관을 바꿔도 봐야겠다.

 

백조와 흑조의 적절한 균형과 조화

그 교묘하고도 아름다운 상생을 위하여~!!

 

 

written by balma at sangol sarang-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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