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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짝 사랑방

겨울공사... 정말 미쳤다 미쳤어...

 

돈이 웬수야요... ㅠ.ㅠ
한정된 예산에 욕심은 급하고

마음(?) 변하기전에 서둘렀더니만... 

 

겨울철 유휴 작업인부 인건비 까먹으며 놀리느니

자재비나 받고 반값공사에 집한채 지어주겠다는 업자의 말에

덜컥 넘어가서리 착수했더니만  기온이 급강하 세상이 온통 꽁꽁...


            주말 날씨가 추워서 작업인부는 철수하고 굴삭기만 꽁꽁...

 

조금 더 기다렸다가 봄에 시작해도 되는 것을 괜스레 한겨울에

착공해 더 화근 자초... 에휴.. 바보 미련 곰탱이 빨마넘~!! @@

 

사랑방 건축공사 순전히 업자들 양심에 맡겨놓은 채
나는 전화로만 작업지시를 하고 선불금만 온라인 송금
(현재까지 1500 +1500 + 400 = 3400만원 계좌입금)

 

 

         기저 콘크리트(lean concrete)타설 토목공사 1차  작업 완료

 

날씨는 자꾸만 추워지는데 안절부절 발마 마음은 설마설마 조마조마 ...@@

에라 모르겠스... 이왕지사 벌렸으니 고지가 바로 저긴데 예서 말 수는 없스.

 

오늘 예정 작업은 기초면 높낮이 평탄화 축조 및 되메우기 공사...

빨마그넘은 직장업무상 오늘도 현장입회 생략하고 또 원격 작업지시..

 

풍수지리적 집터 향은 괜찮았다는 희소식이 그나마 천만다행 큰 위안.. 

인연이려니.. 8자 운명이려니.. 대자연 우주섭리 부처님께 맡기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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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4년 섣달 열아흐레

발마 / 산골 사랑방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