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누군가 시원한
바람을 좀 피어줘야것스..
아니나 다를까
한양읍내 다녀와 집에 돌아온 마눌女友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69,000원짜리 선풍기 하나 사왔으니
어서 빨리 집으로 내려와서 바람좀 쐬라고... 에고고..
선풍기 없으면 핑계삼아 에어컨 바람좀 실컷 피렸더니만..
결국 내 작전은 실패로 끝나고 말은 셈이다... ㅎㅎ
그런데 우째 하필이면 69천원인고??
妙하고도 夜한 자세가 연상.. 거참 @@
ㅋㅋ.. 그려그려.. 아무튼 좋아좋아 좋고~!!
공사용 가설 임시전원으로
산골사랑방 전기조명 점등상태 공사품질 확인 점검
해가지고나니 산바람은 제법 시원
도시와 달리 에어컨은 불필요할 듯
도시에선 움직이면 돈돈돈타령
여름날엔 움직이면 땀땀땀방울
그늘에서 시원바람 쐬는게좋아..
이열치열은 손풍기 부채바람과 함께 전설따라 삼천리...
요즘 한낮이든 한밤이든 바람 안피면 미칠 것 같다요~!!
전자동 부채 <에어컨>이 없다면 도시생활은 정말 힘들겠스..
전기요금 때문에 함부로 못키겠다면 전동 부채 <선풍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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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5년 7월 그믐무렵
발마@산골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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