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람은 좋은 바람
시원하고 고마운 바람
낮에는 수동부채 손풍기 바람
밤에는 전동부채 선풍기 바람
언제나 자동부채 에어컨 바람
죽부인 속으로 들어간 선풍기
시원바람 다 피워봐도
옛날 옛적 자연뽕 바람
죽부인을 어찌 잊으랴?
옛 여인네들도 여름밤엔
죽부인 대역이 있었을까?
있었다면 무엇이었을까?
죽부인의 바람 한번 쐬보고 싶어라
한여름밤 잠 못이룰 땐 죽부인
끌어안고 잤다는 전설이 환생하였스
날개달고 돌아온 죽부인 유혹하는 손짓
바람결에 빨마넘도 눈길을 뺏기다~♡!!
--------------------------------------
4345년 팔월 초여드레
그림 : 인터넷 자료 인용
글 : 발마@산골사랑방
'환경과 愛너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대한 자연의 힘.. 태풍 (0) | 2012.08.28 |
---|---|
'월 전기료 35만원' 요금폭탄에 벌벌떠는 사람들 (0) | 2012.08.16 |
웬일로 일편단심 여우마눌님도 바람을 먼저 피네.. ㅎㅎ (0) | 2012.07.31 |
한여름 땡볕 불볕 더위에도 공사작업 강행... (0) | 2012.07.29 |
마눌여우 없는 틈에 바람좀 펴보니 좋네.. (0) | 2012.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