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렌트 최富람님 모처럼 용기를 내어
홀홀단신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났것다.
배는 고픈디... 식당에서의 복잡한 요리 주문을
짧은 영어로 말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감이 들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삶은 달걀 2개와 핫도그 한개...
떠듬떠듬 엉거주춤 우물쭈물 콩글리시 @#$%^&*&^%$ 섞어가며
암탉이 때가 되면 동그란 것을 낳는데 그 것을 물에 푹 삶아서 두개랑
그리고 한국식 꼬치보다는 두텁고 좀 더 긴 것... 쏼라쏼라 어쩌구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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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간단히 Two boiled eggs and one piece of hot-dog, please~!!
라고 주문해도 될 것을 장황하게 설명하니 웨이터가 헷갈리즘에 빠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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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설명해도 웨이터가 못알아듣자 탈렌트 최富람님은
너무도 배고픈 나머지 급한 마음에 바지춤을 풀어 내리곤
자신의 거시기를 보여주면서... 하는 말
쨔샤~!! 이렇게 생긴 것 말야~ 몰라??
그러자 웨이터는 빙그레 웃더니... Oh yea, I understand your order~!!
그리곤 잠시후에 쟁반을 오른손에 받쳐들고 사뿐사뿐 오는 것이었스...
식탁에 점잖게 내려놓은 그 쟁반엔 과연 어떤 먹거리가 얹혀 있었을까요??
대충대강 얼핏 생각 나시는대로 자유롭게 상상 댓글 달아보셔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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