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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미래로

내일의 숙제

그끄저께, 그저께, 어저께,
오늘, ( ? ), 모레, 글피, 그글피....

 

우리에게 내일은 없는걸까?

 

여덟날중 일곱날은

순수 우리말 토박이말로 만들어져 있는데

왜 하필 내일만 한자어 來日이냐구요???

 

징글징글 징글리시로는

.

.

two days before yesterday,

the day before yesterday,

yesterday,

today,

tomorrow,

the day after tomorrow,

two days after tomorrow,

three days after tomorrow.....

 

 

영화 포스터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한글한글 우리글

훈민정음으로는

.

.

그끄저께,

그저께

어저께,

오늘.

내일(來日)

모레,

글피,

그글피..... 

 

우리에게 <내일>을 되찾아주세요~!!

 

來日의 이름을 우리 토종말로 바꿔준다면...??

어떤 말이 가장 좋겠나요? 숙제하나 놓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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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5년 구월 중순 / 발마@산골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