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도 온돌장군의 후끈불끈
열기앞에선 온몸 사르르 녹더라!!
사랑채 지붕을 보니 딱 알겠더라!
계사년 새해 아침 서설이 내렸스.
먼저 내린 눈이 채 다 녹기도전에
함박눈이 소북하게 또 쌓이고있스.
산골 전원생활 1년차 왕초보 첫겨울
첫경험치고는 운치가 반, 눈치도 반.
마눌여우님이랑 동행치 못한 탓이다.
임진년 계사년 이태째나 칩거상태중.
새해 아침을 맞아 인사드리노니 그저
무탈건강하고 신통방통 소원성취기원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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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6년 정월 첫날 / 발마@혜명초당 사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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