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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짝 사랑방

다용도공간 헛간채 시공작업 사례

 

전원생활 시골집에서는

도시의 아파트와는 달리

다양한 실내외 공간이 더많이 있어야 좋다.

 

헛간채 용도 : 그늘막 쉼터 겸 야외 목공 또는 김장 작업실, 건채류 작업 

                  개방형 창고(밀폐형 창고와는 별개), 장작 비가림, 기타 등등

 

1) 기초용 구덩이를 파고 기둥말뚝을 수직으로 세운다.

2) 큰돌을 먼저 넣어 기둥을 고정시키고 몰탈을 주입한다.

 

3) 시멘트몰탈 양생(대략 최소 24시간 이상)이 끝나면

   대들보와 서까래를 수직 수평도에 맞도록 기둥에 올린다.

4) 고정용 나사못과 지지용 꺽쇠를 필요 개소에 적당히 박는다.

 

5) 방수 지붕재(상면도금 하면피복 주름강판 기성품 구매)를

   올리고 고정 나사를 일정한 간격에 맞춰 박는다.

   ※바람이 예상되는 날에는 절대 작업시작하지 말것 :

      미고정 강판이 바람에 날리면 대형 칼날로 변하더라는 전설이...

6) 혹시나 작업중 발생된 누수 예상부위는 나중에 방수액으로 메꿔준다.

7) 맨바닥에는 비오는 날이면 진흙탕 우려가 있어 쇄석이나 석분 또는

    굵지않은 입자의 골재를 적당히 깔아준다(자유선택)

 

※ 이 헛간채 역시 박사장의 후다닭뚝닭 통닭튀김닭들이 미처 눈깜딱할 새~!!   

※ 야간 조명용 전원 인입은 생략하였스.(휴대용 충전형 LED전등으로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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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6년 칠월 초순 어느날

산골사랑방 혜명초당 / 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