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언론매체 종사자들은
토씨 하나라도 신경써야 한다.
젊은청춘들이 은연중 학습용
참고자료로 모방하기때문이다.
돌어온 각설이... 작년에 만났던 그넘인지 아니면 2세인지
거의 일년만에 정확히 되돌아왔다.. 사슴벌레(6월19일 포착)
때마침 말실수로 낙마한 총리후보 끝까지 또 말실수 연발..
우리 나라(my country)를 이 나라(this country)라고
호칭하는 그의 후보사퇴 성명을 언론보도를 통해 듣고서는
혹시나 불쾌함과 역시나 통쾌함 상반교차되더라는.. @@
나라는 많아도 세상에 내조국은 한개밖에 없기에 내나라는
<우리 나라>라고 불러야 온당하지 <이 나라>라고 부른다면
그건 외국인이거나 망명도주 국적포기자 또는 최악의 경우엔
매국노 취급당하는 상황오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게된다.
어느 나라에서나 언어는 사상과 철학 그리고 인품의 그릇이다.
그래서 언제나 그렇듯 모국어는 늘 올바르게 갈고 닦아야겠다~♡!!
---------------------------------------------------------------
4347년 한국전쟁 발발 64주년 추모
산골사랑방 慧明草堂에서 / 발마
'자유자재 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꺾꽂이(삽목)의 원조는 큰스님들? (0) | 2014.09.01 |
---|---|
나보다 더 촌스런 촌놈을 만나다.. (0) | 2014.07.03 |
<하느>님의 뜻과 <하나>님의 뜻? (0) | 2014.06.17 |
정작 빠져죽을 놈은 황금만능주의적 이기심 그놈이건만.. (0) | 2014.05.09 |
일등보다는 일류가 낫다.. (0) | 2014.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