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혜명초당 안팎을 거니는 행똘군
행똘이 저놈도 이젠 한살 되었으니 슬슬
<자유>와 <방종>의 차이를 알게할 필요가 있스..
목줄 풀어놔도 나아감과 물러감에 있어서
<자율>과 <통제>의 다름을 느껴볼 학습도 필요..
진실은.. 내 자신이 좀더 편해지고자 일부 행동
즉 마당방뇨와 배변행위를 집밖 숲속 야전변소로
돌리고자 함이었는데 진돗개 피가 섞인 혈통인지라
역시나 즉시 실천 하는 것이 기특대견 신통방통. ㅎ~
좌충우돌 천방지축 무단 원거리 가출도 대폭 줄어들었넹!
----------------------------------------------------
4347년 늦장마도 그친 팔월 어느날
산골사랑방 慧明草堂에서 / 발마
'산골짝 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똘군에게 물어봤더니.. (0) | 2014.09.29 |
---|---|
개과자 먹어봤슈? 난 원효대사 되어봤스.. (0) | 2014.09.16 |
월동작업 아직 덜 끝났는데 벌써 겨울첫눈이 성큼... (0) | 2013.11.18 |
배롱나무 = 목백일홍 (0) | 2013.07.18 |
2호 배롱나무 첫개화 (0) | 2013.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