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밝고 먼동 터오니
다시금 영상의 기온 회복.
엊그제 이틀밤 영하 13도의
혹한 맹추위는 어디로 갔지?
거짓말처럼 숨어버린 그 두 청춘들의
홀연한 숨바꼭질 참 신기하기도해라. ㅎ~
<일년전 이맘때는 이랬는데 이번에는 백설공주 방문이 뜸하네..>
남아있는 부스러기 찬바람이 아직 쌀쌀하긴 하지만
햇살에 섞여 살짝 느껴지는 봄기운 손길이 간들간들.
그래그래 잘 가거라! 올 연말쯤에나 다시 또 만나보자꾸나!
해야할 일, 하고싶은 일들이 다시금 샘솟듯 돋아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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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8년 2월 초열흘
산골사랑방 / 慧明草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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