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골짝 사랑방

공주 탄생

시집간 딸애가 둘째를 순산했다.

이번엔 공주를 낳았다. 잘했다!!

 

요즘같은 저출산 고령화 장수명 시대에

아기울음 소리는 두 가문의 축복일뿐만

아니라 국가사회적으로도 희망의 신호!!

 

바깥사돈도 기뻐서 덩실덩실.. ㅎ~

서로 고맙다고 축하한다고 인사교환. 

 

생후 이틀된 제 여동생을 신기한듯 들여다보는

세살배기 꼬마오빠는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 

4348년 구월 열닷새

산골사랑방 慧明草堂 / 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