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글 제목은 앞으론 무의미 해질 것 같스.
가면 갈수록 해해연년 지구온도 더 올라갈테니까!!
단군이래 올여름이 체감적으론 가장 덥지않을까?
내년 여름은 또 얼마나 더 뜨거워질지 걱정되네..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물더위 즉 무더위와 불더위
두가지 용어를 혼용 과용 남용 즉 오용하는 언론
매체들의 보도기사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상승..
여름날 가마솥에 물을 채워놓고 장작불을 지피면
가마솥 <안>에는 말 그대로 찜통이고 가마솥 <밖>
즉 화덕은 말 그대로 땡볕 불지옥이나 다름없겠다.
끈적끈적한 <고운다습>열기가 물더위 즉 <무더위>고
지글지글 <고온건조>열기는 <불더위> 즉 폭염이다.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그 갈葛 즉 칡덩쿨이 뒷산 매실나무밭을 온통 덮쳤다.
밭주인이 누구인지 나도 얼굴한번 못봤지만 집착보다 더 무서운건 무관심?
불더위는 그늘로 들어만 가도 곧 시원함을 느끼지만
무더위는 그늘로 숨어도 소용이 없다. 습도 때문이다.
무슨 작업을 해도 땀이 비오듯 쏟아지니 온몸 후덥지근
부채표 손풍기 바람, 전동식 선풍기 바람도 소용없더라.
전자동 냉풍기 즉 에어컨 바람이 좋은데 전기요금 공포..
엘리뇨는 소멸되고 이어 발생한 라니냐 현상 때문에
우리나라는 폭염과 소나기가 잦을거라는 기상예측!!
--------------------------------------
4349년 칠월 스무아흐레 연일 32℃ 지속중..
산골사랑방 혜명초당 / 발마
'환경과 愛너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래 살다보니 별일을 다 보넹.. ㅠㅠ (0) | 2016.08.25 |
---|---|
숙아 숙아 이렇게 더울 수가~~ (0) | 2016.08.12 |
장맛비 드디어 그 첫날 (0) | 2016.06.24 |
꿈결같이 지나가버린 지난 두달 (0) | 2016.06.14 |
영하의 칼바람 맹추위에 덜덜덜 후덜덜 (0) | 2016.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