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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넉살 건강

평창 동계 오륜경기 관전소감

강원도 평창에서 그동안 진행된

Pyeong Chang 2018 The Olimpic Winter games

지구촌 겨울운동회 잔치를 TV중계방송으로 잘 봤스..


젊음 그 자체로도 예쁜데 건강미 발산은 정말 매력.

나라별 순위 경쟁은 이제 사실 무의미해진지 오래!!


신뢰감과는 거리가 먼 북측인사들 동태보도 물타기엔

괜스레 짜증 유발. 하마트면 평양 홍보 선전만 해줄뻔?


그나마 마늘소녀 5인방 컬링선수단 은메달 획득과정이

영화보듯 극적인 열정으로 내 개인적으론 흐뭇한 감동!!

해당 본인들은 컬벤져스 5인방으로 호칭해달라는 애교도..

특히 경애선수의 진지한 경기표정에 나는 거의 뿅가니즘 ㅎ~ 


2018 평창 동계오륜경기 폐막식 한장면 (※출처 : 인터넷)


그보다 나는 경기외적인 요소에 사실 더 관심이 많았스.

바로 개회식과 폐막식의 기획 연출 진행 자체에 더 호기심.

한번쯤 그런 행사 총연출하고픈 욕심이 모락모락 생기더라.


실패는 너의 실수라 용납하되 실수는 나의 실패라 용서못해..
부하의 실수엔 관용하되 나의 실패는 엄단하는 것이 책임자!!

최고관리자나 작전지휘관의 그 제1덕목 발휘장으로는 최적!!

이게 거꾸로 뒤바뀌면 그 조직엔 눈치와 허위보고만 난무하지..


모든 진행이 환상적으로 잘 끝난걸 봐서는 총연출자 지휘하에

연출진 기술진 출연진 등 모든 참여자들이 잘 따라준 덕분일듯.


이번 운동회에 관여한 모든 직간접 요원들 모두 수고많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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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1년 이월 스무닷새..

지구촌 겨울운동회 마치던 날

산골사랑방 慧明草堂 / 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