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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짝 사랑방

능소화 전설

 

 

님 그리워 

 

구중궁궐 님그리워 멍든 가슴
피빛으로 한송이 꽃이 되었네
돌담넘어 그 이름 능소화라네

 

 

 

 

그냥  바라만 볼걸 그랬습니다

 만나지말 것을요

 

 만났더라도 사랑은 하지말 것을

  지금은  마음도 온통 당신 생각이랍니다.

 

이렇게 바보처럼 되어버렸습니다

 당신을 사랑한 후부터  

 

 옮긴글  / 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