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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짝 사랑방

여름 다 지나가는데 뒤늦게 웬 바람을...??

 

 

P기도 전에 이미 富르르 婦들婦들 떠는 主婦 

 

한여름 다 지내고 늦바람좀 P우면서 

온 집안이 떠들썩할 줄 알았건만.... 웬 걸

 

그렇게 조용하고 시원할 수가 없더라는...
오히려 안방女友가 더 좋아하더라는 전설이...

 

죽부인보다도 온도 습도가 자동조절되네야.. 

 

고3 수험생을 두녀석이나 배출하는 동안에도 

오로지 부채표 손풍기 손바람만 P웠던 내가 바보였스...

 

김연아표 위니아 전자동 냉풍기 정말 시원하네..ㅋㅋ

그란디... 전기요금이 무서워서리 가끔가끔씩만 P우고 있다는.. 

이웃 어느 아는 집에서는 한달 전기요금 18만원 나왔다는 괴담

신사임돈 여사야 180만원 나온들 눈하나 꿈쩍하겠냐마는

 

콩나물값 천원도 아끼고싶은 줌마여우 主婦님들은 에어컨 

틀기도 전에 이미 富르르 婦들婦들 떤다는   

 

 

ㅎㅎ

시원한 벽계수에

두발 담그고 있어도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네요

저절로 웃음이 샘솟는 건강 비결

 

진작에 설치했어야 하는거였는디.. 아 시원해

나는 영하 19도 추위에는 견뎌도 무더위는 못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