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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자재 난장

믿었던 내가 바~~보~~

나도 가끔은 그런

불안감이 모락모락.. 

대인기피증 아니 혐오증..

 

특히 배신감을 먹었을 때

 

믿었던 내가 바~~보~~

 

<개성>의 또 다른 뜻은?

<개> 같은 <성>질머리!!

 

이 세상에는 네가지 기준의

동물들로 구성되어 있다쥬?

첫째, 개보다 더한 분늠..

둘째, 개만도 못한 분놈..

셋째, 정말 개같은 분넘..

넷째, 인간같은 인간!! ㅎ~

 

과연 나자신은 어느 부류?

다시 돌아보는 내 겉인간..

 

이 좋은 가을날인데 낙엽처럼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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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7년 시월 하순

慧明草堂 / 발마